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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첫 기술이전식 가져

- ㈜에이투젠과 「두켜부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용종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 기술이전식

김진수 MT해양 에디터||입력 : 2017.0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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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 관장 김상진)은 2월 23일(목) 11시 30분, 자원관 중회의실에서 ㈜에이투젠(대표 강지희)과 개원 이후 첫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10월 19일에 특허 출현한 「두켜부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용종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16-0135877) 」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대성 박사팀과 인제대학교 최일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해조류의 비용종에 대한 효능 연구를 실시한 결과 두켜부채가 비용종 질환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 비용(Nassal polyps)은 코점막에 감염이나 염증 등이 자극 원인으로 작용하여 점막이 비강 내로 돌출된 것으로 다른 말로는 콧속의 물혹이라고도 불리며 전체 인구의 1-4%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임

현재까지 비용종 질환에 있어서 두켜부채의 효과는 보고된 바 없다. 연구진들은 두켜부채 추출물을 환자로부터 분리한 비용종섬유모세포를 이용하여 비용종에 대한 억제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이에 대한 인체 비용조직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비용종과 같은 만성질환에는 천연물 의약이 합성의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 및 독성이 적어 유리하며,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통해 비용종 질환 예방이나 치료용 약학 소재, 비용종 개선용 건강식품 등의 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생물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연구성과의 결과에서 보여 주듯이 해양생물 유래 추출물의 상품화는 비용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사회적 또는 환자의 치료비용 발생을 절감 시켜줌으로써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