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꿈을 찾는 아이들 책자/사진제공=마산지방해양수산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바다문화예술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책자에 담은 ‘바다에서 꿈을 찾는 아이들’이란 책자를 발간하여 도내 600여개 초ᐧ중학교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 개최한 바다문화예술 작품 공모전은 우리 미래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양을 널리 알리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책자에는 글짓기 부문 39점, 그림그리기(캐릭터디자인)부문 35점 등 총 74점의 입상작품이 수록되어 있고,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미래 바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발간했다.

마산해수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 대한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문화 보급 등 체계적인 해양교육을 위한 청소년들의 해양사상증진과 해양인재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어촌마을체험’‘해양수산진로직업체험’등 초․중학생에게 맞는 맞춤형․체험형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