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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육상양식장 살파류 대량 유입 주의 당부

머니투데이 김도화 에디터||입력 : 2017.05.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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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안에서 발견된 송곳살파/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제주수산연구소는 5월 10일 현장 조사에서 약 2000㎡ 개체 이상의 살파류 군집(10~30㎡)이 제주 북서부 주변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살파류는 독성은 없으나 육상양식장 취수구를 통해 유입될 경우, 다량의 점액질로 사육수조 수질을 악화시킨다. 수온이 상승하는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제주 연안을 중심으로 살파류의 밀도가 증가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주의를 요한다.

안철민 제주수산연구소장은 “살파류 출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 이라며 “살파류 밀도증가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