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무주 금강 전국 래프팅·카약 선수권 대회, 오는 30일부터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금강변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요트피아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래프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무주 금강 전국래프팅 대회’ 및 ‘2015 카약선수권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금강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대회에는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으로는 단거리 래프팅, 슬라럼 래프팅 마스터즈, 중장거리 래프팅 마스터즈, 슬라럼 카약 마스터즈, 단거리 카약 일반부, 마라톤 래프팅 마스터즈가 열릴 것이다.

본 경기에 앞서 마라톤 일반부 래프팅 10km 선수 8명이 시범경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대회 첫날에는 단거리 래프팅, 중장거리 래프팅, 개회식, 그리고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31일 경기 둘째날에는 슬라럼 카약, 단거리 카약, 마라톤 래프팅, 슬라럼 래프팅, 중장거리 래프팅, 그리고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래프팅과 카약 경기 외에도 무주군민,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맨손장어잡기 체험과 래프팅, 카약, 트램플린 등의 수상레저 체험이 진행될 것이다.

대회 및 체험 관련 사항은 무주군래프팅연합회 홈페이지(www.koreamuju.com)이나 전화(063-322-4234)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무주 금강 전국래프팅 대회’와 ‘2015 카약선수권 대회’는 해양레저의 발전과 카약 및 래프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경기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요트피아 유연수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