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을 타기 전 참가자 전원이 모두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요트피아DB

본격적인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이 물가 근처로 몰리고 있다. 너도나도 해변이나 강가, 바닷가 등으로 떠나고 있으며, 이에 덩달아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롭점프, 제토베이터 등 다양하고 새로운 수상레포츠가 생겨나고 있고 이에 각종 동호회도 생기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위해 수상레저체험장을 방문하고 있다.

수상레저체험장을 방문할 경우 처음 접하는 수상레포츠라면 반드시 즐기기 전 사전 안전교육을 들어야 한다. 수상레포츠를 접하는 방법부터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상황 시 대처법 등에 대하여 배우게 되는데 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사전 안전교육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고가 일어났을 시 혼자서 대처할 수 있게끔 해준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이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개인의 안전의식에 대한 의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며, 안전에 대한 둔한 태도는 바뀌어야 한다.

수상레포츠는 물에서 하는 스포츠이기에 각종 변수가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전 안전교육은 가장 기본이 되고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레저인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다.


요트피아 김영태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