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리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갑부들은 지루하게 요트를 타기 보다는 모험적인 개인용 잠수함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CNN은 개인용 초호화 잠수함 제작업체 딥플라이트사의 말을 인용해 "젊은 요트 소유주들이 칵테일을 마시며 요트에 앉아 있는 것보다 모험적인 것을 원한다"고 전하며, "젊은 슈퍼갑부 사이에서 개인용 잠수함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용 잠수함은 딥플라이트사의 150만 달러(약 16억 5천만 원), 트리톤사의 350만 달러(약 38억 4천만 원)짜리가 있으며, 딥딥플라이트사의 잠수함은 약 120미터까지 잠수가 가능, 트리톤사의 잠수함은 무려 1,000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딥플라이트 사는 한해 2~3대씩 팔리던 개인용 잠수함이 올해에는 10대까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하지만 이 개인용 잠수함을 옮기기 위해서는 수억 달러인 요트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요트피아 문효식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