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조사연보 제67권’ 발간

등록문화재 제554호 해양조사연보의 67번째 연간 간행물 발간

신재은 MT해양 에디터||입력 2019-10-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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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연보 제67권' 모습/사진제공=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연안 및 연근해의 정기적인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수록한 ‘해양조사연보 제67권’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조사연보 제67권’에는 2018년에 조사한 연안 12개 정점의 연안정지 관측자료(수온 및 기온)와 수산과학조사선(탐구 3호와 8호)으로 조사한 한국근해 해양관측(정선해양관측) 자료가 수록됐다.

특히, 한국근해 해양관측 자료에는 우리나라의 동/서/남해 바다에 설정한 총 207개 정점에서 수심별 해양물리·생물·화학 자료를 상세히 수록했다.

자료들은 우리나라의 해양기후변화 정보, 주·월간해황 전망, 해역별 연직 수온분포 속보, 이상해황(고수온·저수온·냉수대·저염수 등) 속보 발령 등에 이미 활용돼 수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해마다 수산과학원에서 발간하는 해양조사연보는 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의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체계적으로 편찬되고 있는 정기간행물로 2013년 8월 27일에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해양조사연보에 수록된 해양과학 조사 자료는 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이 쉽게 해양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인터페이스(Open API) 방법으로 해양과학 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나라 바다를 정밀하게 조사한 해양조사연보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급변하는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