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진행된 제12회 50년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시상식 수상자들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미래 바다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접수 마감일이 다가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그림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오는 20일 마감된다. 머니투데이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국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매년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4000여 명 이상의 유·초등생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그림 공모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상, 17개 시·도 교육감상, 해양경찰청장상, 유관기관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지며, 올해는 부산시장상이 새롭게 신설됐다. 수상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품이 담긴 수상작품집(도록)도 제공된다.

우수 수상작들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로비에서 2주간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기간 중 전시가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하나 더 있다. 서울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 티켓이다. 세계적인 동화 캐릭터 미피 전시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와 인터렉티브한 체험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전시 관람은 물룬,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 어린이들은 출품작과 참여 신청서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보호자와 동반자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 바다 속 풍경 상상하기 △바다와 함께 사는 지구공동체 상상하기 △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상상하기 등으로 총 3개 주제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작품 규격은 8절지(272x394mm) 도화지이며, 색종이, 크레파스, 물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25일(금)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공모전 홈페이지(mt.co.kr/ocean)에서 신청한 다음, 출력한 신청서를 작품 뒷면에 부착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 및 등기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0일(금)까지(6월20일 소인까지 유효)이다.

2024년에 진행된 제13회 50년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시상식 수상작들의 모습/사진=김휘선 기

2025년 제13회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개요 ○모집 기간 : 2025년 5월 1일(목) - 6월 20일(금) (6월 20일 소인까지 유효)

○ 대상 : 전국 유치원생(만 3세~5세), 초등학생(1~6학년)

○ 시상 내역 :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3점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3점 △최우수상(전국시도교육감상) 17점 △우수상(해양경찰청장상) 3점 △우수상(유관기관장상) 21점 △특선(후원사상) 12점 △장려상 50점 △우수지도자상 1점 등 총 110점

○ 주제(연령 무관 택 1 / 상상화)
- 미래 바다 속 풍경 상상하기
- 바다와 함께 사는 지구공동체 상상하기
- 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상상하기

○ 규격 : 8절지(272x394mm) 도화지(다양한 소재 활용 가능)

○ 접수방법 : 공모전 홈페이지(mt.co.kr/ocean) 참고

○ 접수처 : 0318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1, 16층 <머니투데이 미디어전략본부>

○ 문의 : 공모전 사무국 (02-724-0918) 또는 이메일(kms@mt.co.kr)

※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 작품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귀속됩니다.
※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