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생물 안전 및 보안 위해 머리 맞댄다, 2019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 개최

병원체 생물안전을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2019-10-16 09:41
공유 :
 
image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2019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대명리조트경주에서 공동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물안전 컨퍼런스는 2013년에 시작된 행사로 국내 미생물 또는 고위험병체 취급 연구기관 및 국가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개발·실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물에 대한 안전·보안을 통한 능력강화를 위해 개최돼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전문가와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본 컨퍼런스(3개 주제)와 프리 컨퍼런스(3개 주제)로 구성되며, 본 컨퍼런스에서는 ▲인수공통병원체 안전관리 ▲국가관리 제도 안내 ▲생물안전 적용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프리 컨퍼런스에서는 ▲생물학적 위해관리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 ▲생물안전 관점에서 보는 동물실험 시설과 운영 등 3개 주제에 대해 동물, 사람, 수산 관련 병원체 취급자 및 생물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아울러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수공통병원체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가축전염병, 수산생물 병원체에 의한 유사 사례 및 위해관리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한 프리 컨퍼런스에서는 ‘생물안전 관점에서 보는 동물실험 시설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안전한 동물실험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의 설계 및 운영관리기술, 동물실험 관련 법제도 소개 및 동물실험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대응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병원체는 수산생물 질병 연구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병원체 자원관리를 위해 국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고부가가치 수산미생물 자원을 선점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 활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