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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보다잇다] 먹으면 보양되는 ‘9월 제철’ 수산물은?

함혜강 MT해양 에디터| 디자이너|, 유연수 MT해양 에디터| 디자이너||입력 2019-09-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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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며 가을이 오고 있다. 지금 챙겨 먹으면 보양 되는 9월 제철을 맞은 수산물의 특징과 효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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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게는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된다.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고 소화성이 좋아 병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이나 허약체질, 노약자에게 좋다. 게는 봄철과 가을철에 제철을 맞는데 지금은 금어기 이후 살이 꽉 찬 수게를 선호한다. 게는 그대로 쪄먹기도 하고 꽃게찜, 꽃게탕, 게장 등 다양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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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새우는 지방함량이 낮으면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날씨가 선선해지며 새우의 살이 오르고 있다. 가을에 만나는 활새우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소금구이, 튀김, 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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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도 제철을 맞았다. 3-6월에 산란을 마치는 전어는 가을부터 살이 찌고 기름지며 뼈가 연해진다. 뼈가 연해진 전어는 뼈채 썰어 먹으면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며, 불포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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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생김새가 칼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갈치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라이신의 함량도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우리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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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등 푸른 생선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 3가지 유형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주며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등 동맥경화 및 혈전을 예방해 준다. 고등어는 굽거나 쪄 먹기도 하고 성질이 급해 빨리 죽는 고등어는 산지에서 회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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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점점 무르익어가는 가을 속 제철을 맞은 굴의 철이 시작됐다. 보통 5월부터 8월까지는 굴의 산란기여서 생식소가 발달하면서 '베네르빈'이라는 독소가 발생, 식중독 우려로 굴이 유통되지 않는다. 9월 말부터 살이 붙는 굴은 횟감으로 먹기도 하고 찌고, 굽고, 전으로 튀겨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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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오징어는 여름부터 잡혀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다.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으로 국민 수산물로 여겨지고 있다.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이 육류에 비해 높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는 산 채로 회를 썰어 먹기도 하고 볶음, 찜, 순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