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 자원상태 양호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15차 과학위원회(8.12~20) 참석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 2019.08.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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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 자원상태에 대한 표/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우리나라 참치 통조림 원료로 사용되는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의 자원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마이크로네시아 폰페이에서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WCPFC) 제15차 과학위원회에 참석했다. WCPFC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EU, 키리바시 등 26개 회원국과 토켈라우, 태국, 베트남 등 14개 회원국령(territories) 및 협력적 비회원국이 참여하는 위원회다.

WCPFC은 이날 회의에서 가다랑어 자원평가 결과, 안정 상태에 있으나 가다랑어의 지속적인 이용·관리를 위해 설정한 목표기준점보다는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국들은 향후 자원병동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WCPFC가 관리하는 중서부태평양 수역은 전 세계 다랑어류(새치류 포함)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는 다랑어의 보고(寶庫)이다. 가다랑어는 이 해역의 총 생산량 중 66%를 차지하는 어종이며, 우리나라의 원양참치선망어업의 주요 어획대상 어종이다.

안두해 원양자원과장은 “중서부태평양에서 가다랑어의 지속적인 생산량 유지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어업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원양참치 선망어업의 효율적인 조업어장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어장예측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