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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시작…첫 수확량 작년보다 수확량 30% 늘어

금어기 해제된 21일부터 본격 꽃게잡이 돌입

함혜강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8-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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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잡이 /사진제공=태안군
충남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21일 금어기 해제 후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태안군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를 기해 10여 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약 5~6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에 비해 30% 가량 늘어 꽃게 풍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백사장 위판장에서는 지난해 가을꽃게 가격 대비 50%가 내린 1kg당 6000원~8000원 선(중대 크기 기준)에 위판가가 형성 되었으며, 수확량이 늘면 가격 변동이 더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도 꽃게 대풍이 들어 어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행복하고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