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국립수산과학원, 고수온 대비 양식시설 집중 방역관리

합동순회 민·관 합동 방역팀, 전국 4개 지역 40개소 양식장에 방역 강화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8-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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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방역하는 모습(양식도구 소독 및 방역 안내)/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여름철 고수온과 태풍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식시설 방역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민·관 합동 방역팀은 지난 7월∼8월 초, 충남 및 전남 지역의 흰다리새우 양식장 9개소와 제주 넙치 양식장 18개소에 대해 양식장 시설과 양식도구 소독, 질병감염 전파 매개생물 방제, 양식생물 질병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양식 현장에서의 방역관리 인식을 제고하고자 해당 양식장 관리인 및 종사자에게 소독제 사용법 등 방역관리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민·관합동 방역관리는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지원체계인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현장 119’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하반기(10∼11월)에도 충남·전남 지역의 흰다리새우 양식장과 부산 지역의 넙치 양식장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보영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방역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방역으로 여름철 고수온과 태풍 내습 등에 따른 양식생물의 질병피해를 최소화해 주요 양식품종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