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선박 접근 어려운 곳 드론으로 해수 시료 채취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가능해져
외부기고가 유연수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7-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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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 채취용 드론/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
수산과학원은 2016년 채수용 드론을 국내 처음으로 자체 개발했지만 당시 줄에 매달린 통(1리터)을 해수면에 내려 채수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바람이 불면 무게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선한 드론은 채수통(2리터)을 드론 몸체에 고정하고, 채수용 호스(5미터, 연장 가능)를 내려 바닷물을 빨아올리도록 설계되었으며, 해수통과 호스는 필요에 따라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드론의 장점은 연구목적에 따라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수온, 용존산소, 탁도 등의 다양한 수질항목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다.
| 목표지점에서 호스 통해 해수 채취/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
고우진 기후변화연구과장은 “기능이 향상된 다목적 채수용 드론을 현장에서 활용함에 따라 선박이나 연구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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