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지속 가능한 섬 지역 교육정책의 미래를 진단한다

전남도교육청, 오는 31일 '섬 교육 혁신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입력 2019-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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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교육 혁신포럼'포스터.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교육 부문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섬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섬 교육 혁신포럼'이 오는 30일 신안군청에 열린다./ 사진=나요안 기자.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교육 부문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섬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섬 교육 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신안교육지원청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신안군청이 후원하는 ‘섬 교육 혁신포럼’이 오는 31일 신안군청에서 열린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섬 지역 교육 활성화, 현실과 과제’의 주제로,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신서 전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이 ‘섬 교육 미래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발표로 논의의 장을 연다. 이어, ‘섬교육 정책의 방향과 사례: 법·제도적 접근’(박성현 목포대 교수), ‘섬복지로서의 섬교육 제언’(김영란 목포대 교수), ‘섬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정창일 임자만났네 마을학교 대표), ‘교육으로 섬마을에 꿈과 희망 더하기’(김영 비금중 교감)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혁제 전남도의원, 김설오 전남교육청 장학관, 이자홍 학부모, 박오성 신안흑산중 교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 기반한 정책 방향과 학교와 지역의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포럼은 농어촌 교육문제의 역사와 정책 변화, 도서벽지 교육관련 법령,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섬 지역 교육여건을 다양한 측면에서 진단한다.

이를 토대로 초·중 통합학교 운영 내실화, 섬 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조례 제정 등 섬 지역 현실에 기반을 둔 의미 있는 정책들이 제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