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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해수면 변동 국제 워크숍 25일 개최

유연수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7-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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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오는 25일(목)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의 해수면 변동: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 및 중국, 일본, 방글라데시. 인도 등 해외 석학들이 참석하는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40년 동안 해수면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mm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30년간 매년 2.9mm 높아지고 있어 다소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면을 관측‧분석하여 매 년 해수면 상승률을 산정‧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제2회 국제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의 해수면 상승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예측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전문가로는 한국해양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울대 조양기 교수를 비롯하여 남성현 교수, 한명희 박사와 국립기상과학원 김영미 연구사, 국립해양조사원 강분순 박사 등이 참석하며, 해외 전문가로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사사키(Yoshinori Sasaki) 교수, 중국의 송(Qingtao Song) 박사, 방글라데시의 사하(Dinesh Shaha) 교수, 인도의 크리쉬난(Suresh Krishnan P.V.)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주변해역을 포함한 아시아 해역을 대상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관측자료를 활용한 해수면 상승률 추세 및 그 원인, 그리고 수치예측모델을 활용한 해수면 상승 추이 예측방법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면 상승이 연안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재해 취약성에 대한 연구 성과도 공유하고자 한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수면 상승 분야의 아시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국제워크숍을 통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해수면 상승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향후 변동 추이를 예측할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