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제22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 오는 26일 제주서 열려

‘어촌‧어항의 재생 방향’ 주제로 양국 간 기술교류 및 어촌경제 활성화 방향 모색

신재은 MT해양 에디터||입력 2019-06-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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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개최된 ‘제21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 본회의 주제발표 현장/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오는 26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22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본회의와 현지시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는 △양국의 어촌‧어항‧어장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어촌·어항 선진지 견학 및 홍보 △관계자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지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국내 어촌‧어항 전문가 및 해양수산부, 공단 관계자 70여명과 일본 측 대표단 12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어촌‧어항 재생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 개최되는 본회의에서는 남광훈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장과 이진하 어촌뉴딜 300사업 제주총괄조정가가 ‘정부의 어촌뉴딜 300 및 어촌‧어항개발 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의 인문학적 고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일본 측에서는 가게야마 토모마사 도쿄해양대학 객원교수와 고토 타쿠지 어항‧어장‧어촌 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이 ‘어촌‧어항의 재생에 대한 기본 방향’과 ‘어촌‧어항의 재생에 관한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 시간에는 류청로 한국어촌어항공단 전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본회의 이후에는 올해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비양도항’ 및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김녕항을 방문해 현지를 시찰하고, 공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추진계획 및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명용 이사장은 “양국 어촌‧어항 전문가 및 관계자가 한 데 모인 자리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등 ‘어촌‧어항 재생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어촌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