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우리나라 내수면 어구어법을 다 모았다” 국립수산과학원 도감 발간

국내 최초, 내수면 26개 어업, 81개 어구어법 소개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3-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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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구어법 도감 모습/사진제공=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내수면 어업의 조업모식도 등을 설명한 ‘내수면 어구어법 도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2016년부터 내수면어업 현장을 찾아가 어업별로 사용되는 어구들을 조사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도감에는 내수면 어업별 26개 조업모식도와 어종별 81개 어구어법, 어구의 구성방법, 어구의 규격 표시방법 및 내수면 주요 수산생물의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내수면에서 사용하는 어구 전반에 걸쳐 도감이 만들어진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내수면의 면적은 총 5,987㎢로 국토면적 100,266㎢의 약 6%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 내수면어업 통계 및 내수면어업 총조사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의 어획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내수면 어업 어획량은 2013년 25,413톤에서 2017년 36,143톤으로 약 42% 상승했다.

내수면 수산자원은 어업자원뿐만 아니라 관광생물자원, 유어·레저자원, 생태체험자원 등으로 유용하게 이용된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내수면 어구어법 도감은 내수면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내수면 어업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를 통한 내수면 어업발전과 어업정책 수립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