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식약처-해수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 실시

생산해역 조사지점 102개소로 확대, 조사 주기도 주 1~2회로 확대 실시

신재은 MT해양 에디터||입력 2019-03-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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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해역별 패류독소 조사지점/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기후변화로 패류독소 검출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3월 4일부터 6월까지 홍합, 바지락 등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와 패류독소 발생 우려 해역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국내에 유통되는 홍합, 바지락, 피조개 등의 패류와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의 피낭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허용기존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생산해역의 조사지점을 기존 50개에서 102개로 확대하고, 조사주기도 월 1회에서 주 1~2회로 확대 실시한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해역에 패류 채취 금지조치를 시행하는 등 생산단계에서 패류독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패류독소가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는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냉장‧냉동하거나 가열하여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 패류를 임의로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소비자가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등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