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체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황도붕기풍어제, 6~7일 열려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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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붕기풍어제 모습/사진제공=태안군

새해를 맞아 마을과 어선의 풍요로움을 태안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태안군 안면읍 황도에서 펼쳐진다.

황도붕기풍어제는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위해 진행되는 의식으로, 1991년 충남 무형문화재 제 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풍어제 첫날인 6일에는 소를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풍어와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인 오색기를 들고 달리는 등의 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7일에는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악귀를 쫒아내는 ‘대동굿’을 가가호호 방문해 진행할 예쩡이다. 음력으로 새해 처음으로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 및 마무리 굿으로 황도 붕기풍어제는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도 붕기충어제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 행복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