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체험

쫄깃 꼬들한 식감에 영양까지 풍부한 포항 과메기 즐기러 가보자!

11월 10~11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에서 축제 진행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 2018.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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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과메기축제 현장 모습/사진제공=포항 구룡포과메기축제 홈페이지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겨울철 별미, 과메기 철이 찾아왔다.

과메기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포항 구룡포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포항 구룡포과메기축제 2018’이 진행된다.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을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고,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얼리고 녹이고를 반복해 그늘에서 만든 생선이다. 그 중 포항의 구룡포 과메기가 제일 유명한데 그 이유에 대해 현지에서는 ‘바람’ 때문이라고 말한다.

겨울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북서풍이 만나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은 바람이 불기 때문에 청어를 말린 과메기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포항 구룡포과메기 축제는 길놀이 등 식전 행사와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특산품 깜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과메기 경연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과메기, 돌문어, 오징어 등 동해안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겨울철 해산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올해부터 포항 구룡포과메기에는 ‘수산물 품질 인증제(신선도 스티커)’가 도입될 예정이다. 스티커 색깔로 과메기의 위생 상태를 알 수 있는 신선도 스티커가 부착돼 생산과정, 위생 등에 대한 의구심이 해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