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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 직무연수' 시행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입력 : 2018.0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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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등 교사 대상 해양환경 직무연수 단체사진/사진제공=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초·중등 교감·교사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직무연수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크게 해양환경 개관, 주제 교육, 학교 적용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해양환경의 이해 및 중요성, 해양환경체험교육 교보재 실습, 공단 선박 체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단에서 개발한 해양환경교재 활용법 실습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영도 등대 체험,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승선체험 등 바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상암초 홍선의 교감은 “다소 생소했던 해양환경교육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계속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6월 공단은 한국교원대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 직무연수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8월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본격적으로 해양환경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해양환경 직무연수는 하.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해양환경보전 인식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