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태국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버틀러 의전 받으며 럭셔리 휴양

VIP 전용기로 떠나는 색다른 여행

머니투데이 김도화 에디터||입력 : 2017.09.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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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의 VIP전용기/사진제공=소네바키리코쿳리조트
‘장시간 비행은 부담되고 복잡한 리조트는 불편하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런 고민이 떠오르면 한번쯤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자. VIP 전용기를 타고 섬에 내리면 버틀러 의전이 기다리는 리조트가 있다.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와 최고급 시설로 유명한 6성급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 코콧은 태국의 흔한 섬 가운데 하나이지만 흔하지 않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색다른 여행은 태국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항공기 출입문이 열리면 VIP 의전팀이 게이트 바로 앞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입국 수속도 간편하다. VIP 전용 트랙을 이용해 최단 시간에 입국 절차를 마치면 리조트로 향하는 9인승 소형 전용기가 기다린다. 코쿳까지는 1시간 20분쯤 걸린다. 예전에는 뜨랏이나 코창에서 스피드보트로 이동했다. 코쿳까지 가는 동안 하늘 위에서 보석처럼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구경할 수 있다. 공짜로 경비행기 투어를 하는 셈이다. 코쿳에는 전용 공항이 마련돼 있다. 대기 중인 전담 버틀러의 극진한 환영을 받으며 전용 차량으로 리조트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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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사진제공=소네바키리코쿳리조트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는 친환경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킨 새로운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모든 건물에 뉴질랜드산 친환경 목재가 사용되었으며 페인팅도 하지 않았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은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는 북적거리지 않아 호젓한 휴양이 철저히 보장된다. 규모도 남다르다. 엔트리 빌라는 기본 528㎡(160)부터 제공된다. 모든 빌라에는 전용 차량과 전담 버틀러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식사는 기본 조식과 석식으로 인빌라 다이닝이나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의 명물은 트리팟(treepod). 나무 위에 개인 레스토랑을 설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동화에 나오는 환상적인 나무집이다. 리조트 직원들은 타잔처럼 줄을 타고 오가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석양과 함께 하는 절벽 레스토랑,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천문대, 호수 위에서 즐기는 로맨틱 영화관, 초콜릿룸, 아이스크림룸, 치즈룸 등 다양한 시설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지도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자유여행이 힘들거나, 새벽부터 저녁까지 버스를 타고 관광지만 수박 겉핥듯 다니는 패키지여행이 지겹다면 소네바 키리 코쿳 리조트를 추천한다. VIP 전용기와 버틀러 의전 서비스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