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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천일염 가격 안정 위해 정부 비축분 400톤 추가 공급한다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입력 2023-07-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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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한정 판매하는 천일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해양수산부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1차 공급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톤을 포함해 총 2만8000톤이 시장에 공급됐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정부가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필요하면 추가로 시장에 비축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므로 국민들은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