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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민·관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입력 2022-10-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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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지난 19일 오후 신안군 임자면 해안가에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가상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신안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가정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목포해경과 신안군청,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9개 민·관 단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고 고압세척기, 유흡착제, 오일펜스, 트렉터 등의 해양오염 방제장비가 동원됐다.

목포해경은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인근 해상을 이동하던 예인선이 조류에 밀려 인근 부선과 충돌, 기름이 유출돼 해안가에 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고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해안방제 합동훈련은 ▲상황전파 ▲해안 오염 분포 조사·평가 ▲방제전략 수립 ▲암반, 자갈, 모래 등 구역별 방제작업 ▲폐기물 수거 및 운반작업 ▲훈련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방제훈련 외부 평가 위원으로 재난 및 방제 안전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직접 참여, 훈련을 평가하며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대규모 기름 유출사고를 대비해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제 강화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