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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하절기 해양오염 예방 테마점검 추진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입력 2022-08-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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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선박 내 연료유 잔량을 확인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하절기 장마철 및 태풍내습을 대비해 오는 19일까지 장기계류선박과 관내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66건을 분석한 결과,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는 31건(47%)을 차지했으며, 전체 중 22건(33%)은 7-9월 하절기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선저폐수 무단 배출, 선내 불법 소각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선주 및 선원 등 해양종사자를 상대로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지역민과 어업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민들 스스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