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농무기 대비 전북 부안지역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2022-04-13 09: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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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무기(3월~7월)를 맞아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청장은 이날 전북 부안군 변산파출소와 위도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연안사고 취약지인 하섬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파악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순찰형 출장소인 곰소출장소를 찾았다. 순찰형 출장소란 상주 근무자를 배치하지 않고 파출소 경찰관들이 탄력적으로 기동 순찰하며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김 청장은 "농무기 가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애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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