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무안군, 인공 어초단지 조성에 박차

어류·패조류의 자연산란장, 은신처 기능 수행...수산자원 증대 기여

머니투데이 이범일 MT해양 완도 객원기자||입력 2021-10-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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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최근 망운면 탄도해역에 방사형 인공어초 168개를 투하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어초 투하 탄도해역은 수심 6~10m 해역으로 바지락, 굴, 감태 등이 서식하고 있다. 탄도해역은 지난 2017년 인공어초 적지조사 결과 패조류형 적지해역으로 판정된 바 있다.

무안군은 올해 168개, 지난해 420개 등 588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했다. 이번에 투하된 방사형 인공어초는 2.45×2.45×2.0m 규격의 패조류용 인공어초이다.

어초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어류·패조류의 자연산란장과 은신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산자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공어초어장이 남획과 폐어구 투기 등으로 어장으로서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후 유지관리에 힘쓰고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토록 계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