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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보다잇다] 사시사철 맛좋은 참돔의 모든 것

신선한 참돔 고르는 법과 손질법, 영양성분과 요리까지 한 번에 알아보기

머니투데이 신재은 MT해양 에디터||입력 2021-06-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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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사진=머니투데이 MT해양
인기 횟감 참돔! 차지고 달큰한 맛으로 사랑받는 참돔은 자연산은 물론 양식도 많아 사시사철 양질의 참돔을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생선이다. 참돔이라는 이름도 많은 돔 종류 중 으뜸으로 맛이 좋다고 하여 참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붉은 빛깔이 매력적인 참돔은 아름답고 맛이 좋아 '바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참돔은 흰살생선의 대표주자로 불린다. 흰살생선들 중에서도 지방은 적고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들의 건강식으로 적합하다. 양질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소화흡수율이 좋기도 하다.



원기 회복, 성인병 예방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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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사진=머니투데이 MT해양

참돔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숙취해서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도 타우린은 몸에 꼭 필요한 고밀도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참돔을 손질하는 법은 다른 생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칼로 비늘을 긁어준 후 내장을 제거해준다. 흐르는 물에 손질한 참돔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한 달 안으로 먹을 것은 랩을 씌운 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 해주면 된다.



신선한 참돔은? 뻣뻣한 지느러미 주의


신선한 참돔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동공을 봐야 한다. 동공이 뚜렷하고 선명하며 눈알에 핏기가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또한 몸이 반짝거리고 윤기가 흐른다면 신선한 참돔이다.

만약 참돔이 뻣뻣하고 건조하며 지느러미가 말라있다면 냉동 참돔일 가능성이 높다. 장기간 보관 유통된 참돔은 살이 퍽퍽하고 비린내가 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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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회/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참돔은 어떤 요리로 즐기면 좋을까? 담백하고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일품인 참돔은 회, 구이,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긴다. 그 중 가장 많이 접하는 요리법이 회와 찜일 것이다. 참돔은 회랑 회로 먹으면 식감이 좋아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진다.

도미찜 또한 일품요리다.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많이 냈다는 도미찜은 몸통에 칼집을 내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갖은 양념을 올려 쪄내면 된다. 밥반찬이나 메인 요리로도 손색없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참돔으로 맛있는 한 끼 꾸려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