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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입력 2021-06-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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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사진제공=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하절기 조업시기를 맞아 6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최근 일부 어선에서 선저폐수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해상에 무단 배출하여 단속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조업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선저폐수를 무단 배출하는 사례가 증가 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인천해경은 수협, 해양환경관리공단과와 함께 선저폐수 적법처리 홍보 현수막을 관내 파출소, 수협급유소 등에 게시하고, 여객터미널 등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선저폐수 적법처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선저폐수는 기관실 등에서 발생한 유성 혼합물로 적합한 배출기준과 방법에 따라 해양 배출이 허용되고 있으나,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양환경공단은 소형 항ㆍ포구 어촌계와 수협급유소에 설치된 저장용기에 어민들이 배출한 선저폐수 수거와 함께 영세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선저폐수를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