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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사다리에서 추락한 섬 주민 등 잇따라 긴급이송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입력 2021-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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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신안군 하태도에서 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한 섬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사진제공=목포해경
전남 도서지역에서 잇따라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하며 의료사각지인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 18일 목포해경서(서장 임재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경 전남 신안군 하태도에서 주민 A씨(60대,여)가 사다리 작업중 건물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온 몸에 부상을 입고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하태도에서 AT를 경추보호대로 응급처치하고 흑산도로 이동해 낮 12시21분경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A씨는 다시 흑산도에서 타터헬기를 통해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목포해경은 같은날 오후 9시19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애서 주민 B씨(50대, 여)가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진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를 진도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오후10시2분경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현재 A씨와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서은 올 한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도사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5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