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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승봉도 거주 골반골절 의심환자 긴급 이송

머니투데이 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입력 2021-04-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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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응급환자 이송/사진제공=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지난 15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골반 골절 의심 응급환자 60대 "A"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8시 35분경 옹진군 자월면 승봉 보건지소로부터 A씨(여, 60대)가 14일 12시경 걷던 중 넘어져 보건소 진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아 재검 결과 골반골절이 의심되어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인천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서는 인근에서 경비 중인 P-78정을 승봉도 선착장에 급파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 한 후 인천 길병원과 함정에 설치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길병원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면서 이동했다.

환자는 오전 10 40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은 서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함정으로 이동 중 필요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인천 길병원과 해경 함정 간 설치한 화상 원격응급진료시스템으로 길병원은 서해권역의료센터내에 담당의사를 상시 배치시켜 의료지원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