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인천항만공사, 2024년 중고차수출단지 조성 추진한다

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입력 2020-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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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토벨리 중간용역발표회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에서는 연간 약 42만대의 중고차를 수출하는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 전용단지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인천시, 인천해양수산청, 중고자수출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이하 스마트오토벨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오토벨리는 인천 중구 항동 역무선(관공선)부두 배후지 1단계 117,478㎡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총 396,175㎡로 확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스마트오토벨리 건설 배경은 배후 수도권으로 중고차 수집이 용이하고 인천공항을 통한 바이어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인천항 물동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전통적 화물임에도 마땅한 수출단지가 없어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발생하자 대체부지 마련의 어려움에도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쳐 항만과 인접한 부지에 수출단지를 조성키로 한 것이다.

중고차수출업계 관계자들은 인천항만공사의 스마트오토벨리 조성 계획을 반기면서 외국의 바이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수준 높은 영업을 할 수 있다며 반기면서도 최신 시설로 인해 높은 임대료가 책정될 경우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적정 임대료가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실 김재덕 실장은 인천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 스마트오토벨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고차 수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오토벨리는 지상 4층 규모로 총 5,600대의 차량을 동시 장치 할 수 있는 규모로 전시시설, 주차장, 쇼링장(컨테이너 작업장), 정비시설, 행정지원시설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수변공간 및 산책로 등을 함께 조성하는 친환경 시설로 3단계에 걸쳐 2024년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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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수출단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