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바다정보다잇다] 1년 중 지금이 제일 맛있는 고등어, 고르는법과 보관법은?

가을에 가장 맛 좋은 고등어 고르는법, 보관법, 요리법

유연수 MT해양 에디터||입력 2020-11-06 10:03
공유 :
 
image
고등어/사진=머니투데이
‘가을 배와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11월이 되면 고등어는 맛도 좋고 영양분도 가장 많다.

대표적인 등푸른생선 중 하나인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두뇌회전에 좋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좋은 고등어를 고르는법과 보관하는 법, 그리고 고등어 요리까지 파헤쳐본다.


고등어 고르는법 :: 살의 탄력과 맑은 눈알 확인하기


image
고등어/사진=머니투데이
고등어를 고르기에 앞서, 고등어를 세는 단위 중 하나는 ‘손’이라는 것이다. 손은 한 손에 잡히는 분량을 세는 단위로, 고등어를 셀 때 손은 고등어 2마리를 뜻한다.

다른 생선들을 고를때도 마찬가지로, 고등어도 눈알과 살의 탄력을 봐야 신선도를 알 수 있다. 고등어의 살이 탄력있고 안쪽 살이 무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신선한 고등어는 복부에 무지개빛이 난다. 생선의 선도를 확인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 중 하나가 눈알과 아가미인데, 눈알이 투명하고 아가미가 붉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한 고등어다.


고등어 보관법 :: 쌀뜬물 준비하기


image
국산 자반 고등어/사진=머니투데이
고등어는 마트나 시장에서 생물 혹은 자반으로 구입하게 되는데, 생물은 말 그대로 날 것의 고등어 그대로이며, 자반은 소금에 절인 고등어다.

생물 고등어는 구입할시 대가리와 내장이 제거된 손질 고등어다. 이 손질된 고등어를 쌀뜬물에 씻어주면 보관도 더 길어지고 비린내가 사라진다. 쌀뜬물에 닦은 고등어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한다.

고등어는 냉장고에 보관할시 1~2일 안에 먹을 고등어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으로 보관하더라도 2~3개월이 넘지 않게 해준다. 냉동한 고등어는 상온에서 자연해동 후 요리해야 한다.


고등어 요리 :: 구이와 조림


image
고등어 구이/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고등어 구이는 비린맛이 많이 나지 않고 담백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절로 젓가락이 간다. 특히 가을 고등어는 고소한 기름을 가득 품고 있기 때문에 구워먹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고등어조림은 고등어와 무, 무청, 시래기 등을 넣어 함께 조려준다. 고등어에 부족한 식이섬유나 비타민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효능과 식감 등 맛이 배가 되는 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