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체험

‘남극노인성’별 보기 행사 열려

남극노인성(카노푸스) 별 보며 무병장수 기원

김수복 MT해양 제주도 객원기자||입력 2020-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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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 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남극노인성 별 보기 행사가 지난 27일 서귀포시 소재 삼매봉 정상 남성정에서 가졌다.

무병장수 수향(壽鄕)인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남극노인성 제례를 비롯해 별 보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번에는 극히 부분별 소규모 행사로 남극노인성 별 해설사와 가족들로 한정하여 30여 명의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별 보기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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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노인성 별보기 체험에 참가한 별 해설사들
예로부터 남극노인성 별이 비추면 천하가 태평하고 백성들은 무병장수한다고 하여 이 별자리를 보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에 시야가 좋아 구름 사이로 남극노인성 별을 볼 수 있었다. 제주시 거주 별 해설사 신호선 씨는‘이별을 3번 보면 백수를 누린다고 합니다. 남극노인성 보러 서귀포로 옵써~~예!’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에서는 남극노인성이 천하를 비추어 코로나 19를 물러나게 하고 온 국민이 건강하여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기회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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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성정에서 바라본 남극노인성(카노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