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해양안전사고 예방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

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 역량 강화 안전교육 시행

김수복 MT해양 제주도 객원기자||입력 2020-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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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에서는 최근 해수욕장 폐장 이후 해안가에서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망사고와 갯벌 고립사고 등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민·관 협업으로 ‘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활동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중앙교육원에서 안전협회 전국지부장과 해양경찰 경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민간연안순찰대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요구조자 구조 등 대처 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이번 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 시범운영은 비수기 해수욕장 이용객과 갯바위 방파제(테트라포트)낚시객 등에 대한 안전계도 및 지역 특성의 정보 등을 제공하고, 항·포구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 순찰 활동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전국 연안 위험구역 29개소(해수욕장 12개소, 갯벌 7개소, 항·포구 7개소, 방파제 1개소, 갯바위 2개소)를 우선 연안안전 활동 구역으로 지정하여 시범운영 후 필요하면 위험구역을 확장하고 인력 또한 충원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해양경찰로부터 위촉된 해양안전협회 회원들로 구성되고, 도보 및 차량을 이용 순찰 형식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박명호 협회장은 "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 운영에 따른 순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순찰 활동 업무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해양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보조하여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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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안전협회 중앙교육원에서 안전협회 전국지부장과 해양경찰 경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민간연안순찰대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요구조자 구조 등 대처 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