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남해동부 먼 바다 예보구역 세분화 한다

섬 주민과 해양종사자 불편 해소 및 수산업 증대 기대

박영철 MT해양 부산 객원기자||입력 2020-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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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남해동부 먼바다 예보구역 세분화 추진
부산지방기상청과 통영해양경찰서는 남해동부 먼 바다 기상예보구역 세분화 개선에 대하여 22일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남해동부 먼 바다 예보구역 범위가 경남 남해군으로부터 부산광역시까지 포함되어 있어 예보구역이 다른 구역보다 넓은 편인데다 전체 해역에 대한 일괄적인 기상특보 예보로 해양종사자들과 섬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었다.

특히 통영 등 경남 남해안 도서지방을 운항하는 12개 항로 23척의 여객선이 하루 100회 가량 운항하고 있어 기상특보 발효 시 남해안 섬 지역을 찾는 승객들이 발이 묶여 불편을 겪고 있고 남해동부 먼 바다의 경우 서쪽과 동쪽 해역의 해상기상이 크게 달라 현실적인 기상예보구역 제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하여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고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남해동부 먼 바다 예보구역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김평한 통영해양경찰서장는 "남해동부 먼 바다 기상예보가 세분화 된다면 섬 주민. 해양종사자 불편해소는 물론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