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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형 레져보트의 해양레져 메카, 인천 영종도 덕교 선착장

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입력 2020-10-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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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보트를 육상으로 옮기는 모습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덕교선착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꺼려지는 수도권 시민들의 해양레져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덕교선착장은 어항시설로 물량장(slip way)로 조성되어 있고 인근에 넓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소형 레져보트(Rib boat,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소유주들이 친구, 가족들과 해양레져를 즐기기 위해 트레일러 장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어 레져보트 이용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진다.

덕교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소형 레져보트들의 주 활동 구역은 인근에 위치한 무의도, 실미도 등으로 척당 2~4인이 승선하여 낚시 등을 하고 있다.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레져활동 후 선착장으로 돌아온 중구 거주 안승민(37세)씨는“인천은 해안도시임에도 레져기구를 바다로 내릴만한 장소는 덕교선착장이 유일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모임이나 외부활동이 꺼려져 친구들과 월 1~2회 가량 덕교선착장을 찾아 무료함을 달랜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영종도 하늘바다파출소 장만익 순찰팀장은 해양레져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저렴하고 보관이 용이한 소형 고무보트를 구입, 가족 및 지인들과 덕교선착장을 많이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평균 60~100여척(3~400여명)이 방문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져활동 후에는 차량으로 연륙교로 연결된 인근 무의도로 이동하여 자연경관과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한편, 5마력 이상의 엔진을 장착한 동력수상레져기구를 이용하여 해양레져를 즐기기 위해서는 동력수상레져 조종면허를 취득하고 레져활동 중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10마일 이상 원거리 활동 시에는 해양경찰관서에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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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활동후 보트를 차량을 이용 육상으로 옮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