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문화되는 해양과학수사의 미디어 플랫폼 [the scene]

해양과학수사저널 [the scene]

유연수 MT해양에디터||입력 2020-05-27 13:42
공유 :
 
image
the scene 해양과학수사저널 Vol.1 2019 표지/사진=해양경찰청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모든 사건사고나 범죄현장에는 그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해양에서의 사건사고는 육상의 토지나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와는 달리, 바다에서 이동하는 선박에서 발생하므로 그 증거 확보가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과학수사는 경찰청 과학수사대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해양이나 물속에서 일어난 사건은 해양경찰의 과학수사요원들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말, 해양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해양과학수사 기법·지식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해양과학수사저널 [the scene]을 창간했다.
image
the scene 해양과학수사저널에 실린 현장 스케치 코너/사진=해양경찰청

해양과학수사저널 [the scene]은 해양사고 사건현장에서 물증확보를 위해 필요한 현장조사방법, 현장기록, 증거물 채취 및 분석, 인권보호 등 수사능력 향상을 위한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기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해양수사 인력의 전문지식 향상, 이론적으로는 과학수사의 학문적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