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후의 바다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매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왔던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 공모전’이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국의 어린이들이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바다의 소중함,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진행된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해양수산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4천 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초등학생 대상에서 확대되어 유치원생까지 모집 연령을 확대해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이며. 유치부와 초등부의 주제가 다르다.

<학년별 주제>
- 유치부 ☞ 상상화(50년후의 바다 친구 상상하기)
- 초등부 ☞ 시화(50년후 바다 모습을 창작시와 그림으로 표현하기)

공모전의 시상은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3점 △최우수상(전국시도교육감상) 17점 △우수상(유관기관상) 12점 △특선(기업상) 12점 △장려상 50점 등 총 94점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국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년별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MT해양(marine.mt.c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품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 필수기재사항은 개인정보활용동의, 작품 제목, 설명, 학교, 학년 반, 이름, 성별, 보호자 연락처이다.

규격은 8절지(272x393mm) 도화지이며, 색종이, 크레파스, 물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및 등기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5월 6일 소인까지 유효)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전화(02-724-0991) 또는 이메일(jenny0912@mt.co.kr)
접수 : 0318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1, 6층 머니투데이 바다상상하기 공모전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