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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도마을, “어촌뉴딜 300사업 성공은 주민역량강화로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창원시, 주도마을 주민역량강화사업 착수

신재은 MT해양에디터||입력 2019-12-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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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300 기본계획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음달 7일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을 위한 나라장터 입찰을 진행하고, 주도항 어촌뉴딜 300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핵심 분야인 주민역량강화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 취지의 이해를 돕고,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S/W사업이다.

주도마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크게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화 △마을경영지원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도 어촌마을은 창원시 유일의 해수욕장인 광암해변이 인근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입동선을 갖추지 못해 수익창출에 제약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비법정어항인 주도항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예산지원 또한 요원한 실정이다. 또한, 어업인들은 항내 접안수심 미확보, 협소한 어항배후지 등으로 어선 계류와 어획물 양육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과 창원시는 이번 사업에서 약 140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 및 항내정온 확보, 물양장 및 주차장 조성, 다목적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암해수욕장~주도마을~중촌 구간을 잇는 보행동선을 구축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마을경관 개선, 소통마당 조성 등을 통해 주도마을을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서 성공적으로 완수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핵심요소”라며 “향후 공단은 주민이 매력적으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