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R&D

해남군 신비의 바닷길 대섬에 어촌체험공원 조성

7월 완공 목표, 체험거리 확충 및 조개체험 이용객 편의 증진

이병석 MT해양전남주재기자||입력 2019-02-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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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지면 대죽리 조개체험장 모습/사진제공=해남군
땅 끝 마을 신비의 바닷길, 대섬에 어촌체험공원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전체 사업비 중 국비 60%)을 투입해 송지면 대죽리 대섬 일원에 어촌복합 체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일 두 차례 갈라지는 바닷길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공원은 오는 7월에 개장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체험거리에서의 체험 프로그램, 바닷길 조개잡이 체험이 계획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군은 기존의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바닷가와 해안가를 정비해 모래 놀이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조형물과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바다생물 포토존과 놀이시설인 흔들 그네 등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와 기존 공중화장실도 쾌적하게 리모델링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 중이다.

땅 끝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대섬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으로, 하루 두 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1km 가량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땅 끝 바다의 아름다운 낙조 등 수려한 바다경관과 함께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도 5,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조개잡이 체험장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