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최신뉴스

    • "이대론 한화엔진 멈춘다"...HD현대+STX중공업에 붙은 공정위 조건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과 엔진 부품 자회사 인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향후 3년 동안 경쟁사에 선박용 엔진의 필수 부품인 크랭크샤프트 공급 거절과 가격 인상을 막는 등 조건을 달았다. 향후 HD현대그룹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조선업 시장의 유력 경쟁사업자인 한화그룹(한화오션·한화엔진)의 부품 공급선을 조이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15일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의 주식 35.0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경쟁 제한성을 판단, 이러한 내용의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기업결합은 △선박 △선박용 엔진 △엔진 부품 등 조선업 수직계열화를 달성한 기업집단 HD현대그룹이 STX중공업(선박용 엔진 사업자)과 그 자회사이자 엔진 부품(크랭크샤프트) 제조사인 한국해양크랭크샤프트(KMCS)를 인수하는 건이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엔진 부품 및 선박용 엔진 간 수직결합 △선박용 엔진 간 수평결합 △선박용 엔진 및 선박 간 수직결합 △엔진 부품
    • '수출 리스크' 해상운임 14주만에 하락 전환…中밀어내기 효과↓ 우리 수출의 핵심 리스크인 글로벌 해상운임이 14주 만에 하락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인상을 앞두고 중국이 수출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면서 일시적으로 선박이 부족해졌지만 다시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상운임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시름하던 수출업계도 한숨 돌리게 됐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58.94포인트(p) 내린 3674.86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운운임의 하락 전환은 3월 29일(1730.98) 이후 14주 만이다. 상승세를 이끌었던 미주 노선이 하락한 영향이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9881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64달러 내렸다. 미주 서안은 449달러 하락한 7654달러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주 리포트에서 "미 서안은 공급량이 전주 대비 약 27% 증가하며 운임 상승 폭이 작았고 미 동안은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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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R&D 최신뉴스

    • "장마 이후 급수온 상승에 주의해야"…해수부, 수산양식 피해 예방 추진 해양수산부가 장마 이후 급격한 수온 상승을 유의해야 한다고 양식어업인들에게 알렸다.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1일 서·남해 및 제주 연안의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 장마전선의 북쪽 이동에 따라 남해안이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연안과 내만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 호우의 영향을 받은 해역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 양식생물에 복합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고수온 발생 전 어업인들은 영양제가 혼합된 사료를 공급해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액화산소 공급기 같은 대응장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해수부는 강조했다. 해수부는 사전에 대응장비를 양식장에 보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수과원은 실시간 수
    • 해수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가 경북 포항시의 호미반도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해수부는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섯번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에서 12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구체적으로 △(호미반도 보전센터) 해양보호구역 통합적 보전·관리, 총괄 운영 거점 △(심해 탐방관) 심해 해중 환경 체험, 심해 관련 훈련·교육 △(바다연어물길정원) 바다연어, 바다거북 등 해양생물 모니터링·관찰 △(환동해탐방 버스) 해양생태공원 세부시설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의 호미반도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과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둘레길이 있는 관광 거점이자 해양보호생물인 바닷새와 바다거북이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하다. 호미반도는 이런 풍부한 해양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학술적·경제적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호미곶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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