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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카페리 화물선 차량털이 외국인 절도범 검거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입력 2021-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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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물품/사진제공=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4일 목포-제주 간 운항하는 카페리 화물선에 선적된 차량안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A씨( 30대, 남)를 검거했다고밝혔다.

피의자 A씨는 카페리 화물선 B호 선원으로 지난 4월10일부터 5월16일까지 선내에 선적된 차량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고 탑승자가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동일 한 수법으로 차량 안에 보관되어 있던 노트북 등 다량의 차량용품 780만원을 훔친 혐의 혐의를 받고 있다.

목블포해경은 지난 10일 B호의 선내에서 도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내사에 착수, 선내 CCTV와 선적된 차량의 랙박스 영상을 분석했다.

이어 지난 17일 밤 11시50분경 전남 목포항 용당부두 로 입항한 B호 탐문하던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한 후 구속했다.

또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신고되지 않은 다량의 절취품 들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여죄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해경서 한관계자는 "카페리 화물선 및 여객선을 통해 차량 탁송 이용시 차량 내에 귀중품은 별도 보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