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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중국, 코로나 백신 개발 방해해…증거 있어"

뉴스1 제공 |입력 2020-06-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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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릭 스콧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중국이 서방 국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방해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콧 의원은 7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백신을 완성해야 한다. 불행히도 우리는 공산주의 중국이 우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속도를 늦추려 한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우리가 먼저 백신을 개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국과 전 세계 민주주의의 적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스콧 의원은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증거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보기관을 통해 수집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이나 미국은 백신을 먼저 개발하면 기꺼이 공유할 것이다. 공산주의 중국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열린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 화상회의에서 "중국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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