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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확진자 5일 지하철로 롯데월드, 9시간 체류"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입력 2020-06-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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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송파구 '롯데월드'에 다녀가 영업이 종료됐다.

송파구청은 7일 공식 블로그에 "코로나19 중랑구 확진자(6.7 통보)가 송파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우리 구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알린다"며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오후 12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잠실역에 왔다. 이날 오후 12시13분에서 밤 9시까지 롯데월드에 머물렀다.

송파구청은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월드는 6월 7일 방문객 퇴장 조치 및 영업을 종료했다"며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에 "확진자가 방문한 당시 파크 안에 690명 정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날 하루 누적 입장객은 2000명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입장 및 놀이기구 탑승이 가능하다"며 "탑승시 평소 50% 수준으로 띄어앉기, 손잡이 소독 등 방역 활동을 철저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방역 진행 중"이라며 "내일(8일)까지 휴장하고 방역을 강화해 화요일에 다시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