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제2회 해양조사의 날(22년 6월 21일)을 기념해 안전海 사진 공모전을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를 여는 해양조사, 안전海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사이트를 통해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1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 규모는 총 520만 원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757명이 참여해 총 17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 3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도 6월 21일에 진행되는 제2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 행사장에도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황준 한국해양조사협회 이사장은 "제 1회 공모전에 많은 참여가 이뤄진 만큼 올해도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안전海 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