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이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해양수산기업의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국내 우수 해양수산 업계 현황을 돌아보고 기업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간담회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제6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의 수상을 기념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권혁철 케이엘테크놀로지 대표, 최인영 완도물산영어법인 대표, 이건식 ㈜스코트라 부사장, 최근철 ㈜테크로스 상무, 이현호 신안군청 지방해양수산연구사, 마남열 해성엔터프라이즈 대표이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사업 현안을 공유했고, 조정희 부원장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