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강풍 뚫고 섬마을 응급환자 잇따라 이송
MT해양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입력 2022-0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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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흑산도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주민이 발생해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해경 |
목포해경은 지난 13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영광군 낙월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가 뇌졸중 의심 증상을 보여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기상악화로 헬기 이송이 어려워지자 경비함정을 급파해 영광군 낙월도에서 A씨를 탑승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지속 확인하며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전 6시 3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 B씨(80대, 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해상에 최대풍속 20m/s 의 강풍을 뚫으며 전남 진도군 서망항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와 B씨는 각각 목포와 진도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닥터경비정 운영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바다가족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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