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성장속도 30% 빠른 '킹넙치 수정란' 연중보급
외부기고가 함혜강 MT해양에디터입력 2019-0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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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속도가 빠른 킹넙치 /사진=수산과학원 |
수과원은 넙치가 3개월 동안 여러 번 산란하는 특성을 착안해 어미 그룹을 4개로 나누어 광(光)주기와 수온 조절 등을 통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책임운영기관인 수과원은 킹넙치 수정란을 201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넙치의 산란기인 4월에서 6월에 수정란을 받아 종자 생산을 해왔다.
그러나 현장에서 수정란을 요구하는 시기는 12월에서 다음 해 2월, 6월에서 8월로 현장의 수요와 공급시기가 맞지 않아 애로가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연중 종자를 생산·보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시기와 상관없이 수정란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킹넙치의 수정란을 어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라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넙치 양식업계의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킹넙치 수정란 분양을 희망하는 종자 생산업체는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041-665-7283)로 신청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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